컴퓨터의 정보화와 자동화된 생산설비 등의 시스템과 기술들이 현재 4차 산업혁명으로 일컫는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가상현실(VR), 자율주행차, 드론 및 로봇기술 등에 적용되면서 우리의 일상 생활과 동행하면서 점점더 빠른 속도로 진화해 가고 있습니다. 또한 인구구조 변화에 따른 원격 서비스와 코로나 팬데믹은 비대면 경제 활동이 늘어나는데 영향을 줌으로써 우리의 삶을 새롭게 변화 시키고 있습니다. 이처럼 우리의 일상으로 다가온 디지털 기술들에 대해서 간단하게 알아보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인천공항, 호텔, 병원, 대형 음식점이나 카페 등에서 볼수 있는 안내로봇과 서빙로봇이 있는데 안내로봇은 호텔 로비에 배치되어 호텔의 시설 및 행사를 안내하는 가이드봇의 역할과 호텔 방문객들에게 차별화된 서비스와 긍정적인 인상을 제공하며, 병원에서는 24시간 환자나 보호자 옆에서 간단한 돌보 서비스를 제공, 시설물에 대한 안내와 접근 제한 구역에 대한 감시 기능도 있고 식당 및 카페에 입장하는 고객들의 예약 확인이나 다양한 메뉴를 소개하는 등 사람과 공존하는 스마트한 로봇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서빙로봇은 호텔, 식당, 카페에서 직원들과 함께 식음료을 옮기면서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배송로봇은 미국의 인터넷 종합쇼핑몰로 대표적인 기업인 아마존에서 물류센터의 생태계를 책임지고 있는 오렌지색의 키바로봇과 올해말 미국 캘리포니아 지역에서 시험 배송서비스를 시작하는 프라임에어 드론 배송서비스를 곧 런칭할 예정으로 이런 배송로봇 서비스는 국내 물류센터에서도 활성화 되고 있으며, 호텔에서는 음식을 투숙객들에게 비대면으로 빠르고 안전하게 룸서비스 배송을 제공합니다.
살균로봇(UV-C봇)은 호텔 객실의 실내 환경을 쾌적하게 소득하고 병원이나 수술실 등의 공간은 강력한 살균을 통해서 의료진과 환자들의 감염 가능성을 줄이며, 식당 및 카페내 고객들이 안심하고 쾌적한 식사를 할수 있는 환경 등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고령화 사회에 대비하는 인공지능 "AI 케어로봇 시니어(다솜이)" 는 AI 음성인식과 얼굴인식을 활용한 AI융합기술로 어르신 돌봄 인공지능 로봇 솔루션을 제공 합니다. 또한 비대면 환경에서 어르신의 건강 빅데이터를 24시간 관리하여 가족 및 복시자 그리고 지자체에 제공하는 입체적인 케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22년 6월 자동차 부품 전문 생산업체인 만도는 20년 7월 시흥 배곧생명공원에서 운행을 시작한 자율주행 순찰 로봇의 차세대 버전인 골리Ⅱ 서울 관악구 빌라촌에서 활동을 개시했습니다.
최근 현대차그룹은 미래 차 시대의 핵심 성장동력으로 꼽히는 로봇 인공지능(AI)와 소프트웨어(OTA)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서 미국에는 "로봇 인공지능 연구소" 를 짓고 한국에는 "글로벌 소프트웨어 센터"를 세운다고 발표하는 등 한국의 대기업들이 미래의 차세대 성장동력 확보에 투자를 하고 있습니다.
글로벌 테크놀로지 가전기업인 다이슨은 생활 밀착형 로봇 팔 개발과 상용화를 위한 투자하고 있으며, 중국의 스마트폰 제조사인 샤오미는 휴머노이드 로봇인 "사이버원" 을 공개하여 9월말 두번째 AI DAY 를 준비중인 테슬라에 경쟁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그럼 다음에는 일상으로 다가온 인공지능 로봇, 스마트팩토리, 수술용 로봇, 종합물류 관련 기업과 주식들에 대해서도 확인을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