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는 코로나 확진에 대한 위험도나 부담감이 초기보다 상대적으로 약해지고 확진자도 정체되면서 주말 저녁이면 가족, 친구, 연인들끼리 영화를 관람하러 예전보다 자주 찾게 되는 것 같습니다. 영화 관람객 입장에서도 다행스러운 일이지만 멀티플렉스 극장과 배급사 그리고 영업 업계 종사하는 분들께는 더욱 반가운 상황이 됐습니다. 이러다 보니 영화 성수기 시즌인 무더운 여름, 추석과 설날 같은 명절, 추운 겨울에는 예전처럼 블록버스터 대작 영화 개봉도 예전보다 많아졌고 코로나 확산으로 개봉이 밀어졌던 영화들도 줄줄이 개봉을 하다 보니 영화 관람객 입장에서는 다양한 영화 선택권이 더 많아졌습니다. 코로나가 한창인 시절 극장 체인점과 영화 산업도 부진을 면치 못할 때, 넷플릭스를 대표하는 OTT(Over The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