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과 맛집

국내여행 - 강원도 속초 호텔 동해 바다 전망 호캉스

보거스 투자띵크 2022. 10. 2.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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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 대포항 - 마레몬스호텔 동해 바다 전망뷰>

 

이번 가을 강원도 주말 1박 2일 여행 코스로 강릉 경포호와 경포해변 그리고 속초 대포항 맛집 투어를 하던 중 주말 오후에  동해안 해안도로로 이동하면서 "여행할때는 여기어때" 어플로 예약을 했던 마레몬스 호텔 숙박을 하면서 느꼈던 호캉스 내용을 공유할까 합니다. 

 

첫번째로 호텔의 위치는 속초 대포항에서 도보로 10~15분 정도의 거리에 있으며, 4성급의 호텔로 동해 바다 전망과 일출을 감상하는데 너무나도 좋았던 추억을 쌓았던 호텔이었으며, 가격대도 가을 성수기 전이라는 점을 감안하더라도 가성비가 좋은 강원도 속초 대포항에 근처에 자리 잡은 호텔이었습니다.

 

 

<속초 대포항 - 마레몬스호텔 야경 ①>

 

속초 대포항 대게 맛집에서 맛있게 저녁식사를 하고 마레몬스 호텔로 돌아오면서 찍은 사진인데 야경도 호텔 주변에 조성한 멋들어진 소나무 조경과 조화를 잘 이룬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속초 대포항 - 마레몬스호텔 야경 ②>

 

다만 호텔로 올라가는 길의 경사도가 좀 있어서 속초 대포항 맛집에서 저녁식사를 하면서 반주했던 취기가 있어서 그런지마레몬스 호텔로 돌아가는 길은 살짝 힘들었던 느낌도 들었습니다.

 

<속초 대포항 - 마레몬스호텔 입구>

 

 

<속초 대포항 - 마레몬스호텔 후문 전경>

 

강릉 경포호와 경포해변을 출발해서 1시간 남짓 동해안 해안도로를 타고 이동해서 도착했던 마레몬스 호텔 후분 전경으로

속초 대포항 근처에 호텔이 여러군데 있었지만 고요하고 아득해서 포근한 느낌마저 들었던 것 같습니다. 호텔 후문 입구 쪽에는 전기차 충전 시설도 있어서 전기차를 이용하는 투숙객들도 불편함이 없을 것으로 생각됐습니다.

 

<속초 대포항 - 마레몬스호텔 후문 정원>

 

<속초 대포항 - 마레몬스호텔 층별 안내도 >

 

마레몬스 호텔 후분으로 들어와서 층별 안내도를 확인하면서 11층에 위치한 스카이라운지와 지하 1층의 사우나 그리고 엘리베이터를 타고 숙소를 가면서 본 조식 뷔페 안내문이 눈에 띄었으며, 돌아보면 이번 강원도 주말 1박 2일 여행의 호캉스를 즐기면서 제일 즐거웠던 곳 중에 하나였습니다.

 

<속초 대포항 - 마레몬스호텔 로비 촬영 안내문>

 

마레몬스 호텔 로비에 있던 방송 촬영 안내문이었는데 처음 촬영한 시점이 2006년이라는 점이 살짝 놀라웠던 것 같습니다. 왜냐하면 호텔 시설에 너무 깔끔했기 때문에 마레몬스 호텔 개관이 16년 이상이 됐을 거라는 생각을 할 수 없었기 때문이었습니다.

 

<속초 대포항 - 마레몬스호텔 로비 MBC 체험존>

 

마레몬스 호텔 로비에 MBC 드라마 세트 체험존도 있었는데 강원도 1박 2일 여행을 하면서 오랜만에 긴 운전을 했던지라

사진만 살짝 찍고 나중에 체험해 보기로 했었지만 1박 숙박을 하다 보니 정작 퇴실할 때까지 들르지 못했습니다.

다음에 강원도 속초 대포항 근처로 여행을 가면 마레몬스 호텔에 다시 숙박을 해서 체험해볼 예정입니다.

 

<속초 대포항 - 마레몬스호텔 로비 ①>

 

<속초 대포항 - 마레몬스호텔 로비 ②>

 

 

<속초 대포항 - 마레몬스호텔 시설 이용 안내>

 

강원도 가을 1박 2일 여행을 다녀와서 제일 먼저 생각났던 속초 대포항 근처 마레몬스 호텔 호캉스 중 가장 기억에 남는 조식 뷔페와 사우나 이용이었던 것 같습니다. 현실적으로 살짝 불가능하겠지만 1주일 정도 여기 마레몬스 호텔에 숙박을 하게 된다면 아마도 첫번째는 낭만적인 푸른 동해 바다뷰 그리고 나머지는 객실 고객들에게 할인 제공된 조식 뷔페와 사우나 이용을 꼽고 싶습니다.

 

<속초 대포항 - 마레몬스호텔 일출 시간 안내>

 

그리고 여름 휴가철과 가을 단풍 행락철 사이에 숙박해서 그런지 처음 예약했던 4층의 테라스 호실에서 6층의 동해 바다뷰가 더 잘 보이는 호실인 6층으로 무료 업그레이드해줬던 우리 마레몬스 호텔 로비 담당 직원분께 이번 가을 강원도 여행을 다녀와서 여행기를 쓰면서 무한의 감사함을 전하고 싶습니다. 

또한 호텔 로비 엘리베이터 사이 다음날 일출 시각이 표시되어 있었던 점도 인상 깊었습니다.

 

<속초 대포항 - 마레몬스호텔 6층>

 

<속초 대포항 - 마레몬스호텔 내부 ①> .

 

<속초 대포항 - 마레몬스호텔 내부 ②> .

 

당일 여기어때 어플로 강원도 여행을 하면서 급하게 초조한 마음으로 예약했던 마레몬스 호텔 6층에서 바라본 주말 오후의 동해 바다 전망은 하루하루 반복되는 직장 생활과 금융 투자로 실망감에 사로잡혔던 나에게 오랬만에 힐링할 수 있는 즐거움을 만끽하는데 부족함이 없었습니다.

 

<속초 대포항 - 마레몬스호텔 6층 바다 전망뷰 ①>

 

한동안 마레몬스 호텔 6층 베란다에서 시원하고 상쾌한 가을 바다 냄새를 맡으면서 넋 놓고 좌측으로 속초 대포항과 넓게 펼쳐진 잔잔한 동해 바다를 바라보고 있다 보니, 가을 강원도 주말 여행의 피곤함은 어느덧 사라지고 있었습니다.

 

<속초 대포항 - 마레몬스호텔 6층 바다 전망뷰 ②>

 

속초 대포항 대게 맛집에서 저녁을 먹고 마레몬스 호텔로 돌아오면서 잠들기 전 들렀던 11층 호텔 스카이라운지에서 폐점 마지막 손님으로 찾아가서 여름의 끝자락이자 초가을에 맛보았던 팥빙수는 호텔로 올라올 때 경사가 있어서 살짝 땀 흘려서 갈증이 왔던지라 더욱 맛나게 먹었던 기억이 아직도 생생하네요.

 

<속초 대포항 - 마레몬스호텔 스카이라운지>

 

 

 

 

 

<속초 대포항 - 마레몬스호텔 스카이라운지 빙수>

 

 

 

<속초 대포항 - 마레몬스호텔 일출 바다뷰 ①>

 

일요일 아침 일출을 보기 위해서 짧은 시간 먼 거리를 이동했던지라 피곤한 몸을 간신히 일으켜서 바라봤던 동해 바다 전경인데 구름이 많이 있었던지라 기대했던 일출을 볼 수가 없었지만, 아침 모닝커피를 마시면서 은은한 커피 향과 고요한 아침 동해 바다의 풍경은 낮에 볼 때와는 사뭇 다른 느낌이 들었습니다.

 

<속초 대포항 - 마레몬스호텔 일출 바다뷰 ②>

 

<속초 대포항 - 마레몬스호텔 일출 바다뷰 ③>

 

<속초 대포항 - 마레몬스호텔 조식 뷔페 식당>

 

일요일 오전 11시 퇴실 전에 마레몬스 호텔에서 호캉스의 마지막으로 즐겼던 조식 뷔페 식당입니다. 아침 이른 시간이라 호텔 투숙객들이 별로 없어서 여유롭게 식사를 할 수 있었고 또한 창가의 대나무로 만든 버티칼과 창밖의 풍경은 마치 동남아 여행을 갔을 때 호텔에서 식사를 하면서 느꼈던 신선함을 느꼈습니다.

 

또한 조식 뷔페 음식들은 아무래도 호텔 예식장이 있어서 그렇지 좀 더 신경써서 조리한 느낌이 들었고 전달 저녁 속초 대포항 맛집에서 대게와 싱싱한 회 그리고 홍게라면으로 배불리 먹어서 출출함이 없었음에도 불구하고 느긋하게 아침 식사를 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속초 대포항 - 마레몬스호텔 조식 뷔페 ①>

 

<속초 대포항 - 마레몬스호텔 조식 뷔페 ②>

 

이제 속초 대포항 근처 마레몬스 호텔 호캉스를 기대 이상으로 즐겁게 마무리하고 서울로 상경하기 전에 마지막 초가을 강원도 1박 2일 여행의 마지막 종착지인 설악산 국립공원으로 출발을 하면서 이번 강원도 속초 가성비 갑 마레몬스 호텔 호캉스를 마침치며, 나중에 꼭 다시 와서 숙박하고 싶은 호텔을 선택한 지인에게 엄지척 이모티콘을 보내면서 마무리하겠습니다.

 

<강원도 설악산 국립공원 안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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